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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 ‘세계 뇌의 날’ 맞아 건강강좌

‘뇌를 통해 보는 삶’ 주제로...신경과 질환들 다뤄

입력 2024-07-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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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현미 교수가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현미 교수와 이병배 교수, 박기형 교수, 하상회 교수가 참여해 기억력장애, 두통, 어지럼 등 다양한 신경과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이 ‘세계 뇌의 날(World brain day)’를 맞아 최근 가천홀에서 대한신경과학회 주최로 ‘뇌를 통해 보는 삶·신경과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뇌 여정’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22일 ‘세계 뇌의 날’을 맞아 기억력장애, 두통, 어지럼 등 다양한 신경과 질환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요 강좌로는 경련 및 실신(신경과 박현미 교수), 마비(신경과 이영배 교수), 기억력장애(신경과 박기형 교수), 두통(신경과 하상희 교수) 등이 진행됐다.

이번 건강강좌를 준비한 신경과 이영배 교수는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제정된 세계 뇌의 날을 맞아 풍성한 내용의 공개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상이나 연구 이외에도 뇌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좌 같은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뇌의 날은 세계신경과협회가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뇌전증에 대한 지원을 결의한 것을 기념해 인류의 뇌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정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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