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치회가 방학을 맞아 어린이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영도구) |
영도구에 따르면 탁구교실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7일일부터 8월 31일가지 매주 수요이로가 토요일 운영된다.
부상방지를 위한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서비스, 리시브, 하프 발리 등 탁구 기술도 배울 수 있으며, 훈련과 팀별 친선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탁구라는 체육활동을 통해 탁구 기술도 습득하고 체력도 기르며 건강하게 재충전하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