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사 노동조합 연대 관계자와 최수은 엘림지역아동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사 노동조합연대 제공) |
이번 기부금은 포스코 노조 설립 36주년 기념일을 맞아 한국노총 포항지부 소속 단사로부터받은 찬조금 300만원과 포스코가 기증한 200만원이 합쳐진 것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호 의장은 “세상이 참 따뜻한 것 같다. 아동센터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자라게 해줄 것”이라면서 “우리 포스코 그룹사 노동조합 연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