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함안댕댕순찰대, 합동순찰 실시

입력 2024-07-29 14:0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0729 ‘安(안)전+安(안)심 ! 함安(안)
’함안댕댕순찰대 관계자들이 합동순찰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함안군)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가야읍 아라길 일원에서 함안경찰서와 함안댕댕순찰대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함안만들기 프로젝트’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함안댕댕순찰대는 경남 유일의 반려견 순찰대로 2023년 발족됐으며 함안경찰서,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함안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안전사고·범죄예방 등 사회 안전강화 활동, 반려견 이슈와 관련한 지역민들의 인식개선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증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활동이었다. 순찰을 하면서 주변을 좀 더 꼼꼼히 살피게 되었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함안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이상용 과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방범순찰 활동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댕댕순찰대 활동이 경남전역에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안심! 함안댕댕순찰대는 함안경찰서와 협력해 매월 1회 아라길, 입곡군립공원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순찰, 반려견 인식개선 캠페인, 플로깅 등 안전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안=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