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은행

우리금융, 취약가구 1000세대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7년째 에너지 취약층 지원…올해 1억원 상당 물품 전달

입력 2024-07-29 13:47 | 신문게재 2024-07-30 18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0729 우리금융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6일 성북구 다솔지역아동센터에서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신영철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김은경 다솔지역아동센터장, 은용경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시 내 아동·청소년 양육 취약가구 1000세대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리금융그룹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계절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매년 7월에는 여름철 폭염 대비 물품을, 12월에는 겨울철 한파 대비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까지 약 1만6000여 에너지 취약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이번 여름에는 서울시에 거주중인 아동 청소년 양육 취약가구 1000세대에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측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해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 폭염과 장마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