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
이날 캠페인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하는 ‘바다로 세계로’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는 만큼 인센티브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제도를 알리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 사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 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들도 저탄소 생활실천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