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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한동훈 체제' 사무총장에 PK 재선 서범수

입력 2024-07-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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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9일 신임 사무총장에 PK 재선 서범수 의원을 임명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변화에 대해 유연하고 어려운 일에 앞장설 수 있는 분으로, 널리 이야기를 듣고 찾아봤다”며 인선 배경을 전했다. 앞서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당 대표 비서실장에 친한(한동훈)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했다.

서 의원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에 입직해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21대 총선 때 처음으로 당선됐다. 초선 때 이준석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서 총장은 계파색이 옅고 다른 의원들과 무난하게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내 소통과 관련해서도 한 대표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등 나머지 주요 당직은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위의장 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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