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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북 경선서 88.91%…누적 90.41% 득표

입력 2024-07-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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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재명
28일 오전 충북 청주 cjb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충북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8.91%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28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충북지역 경선을 열어 충북 지역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전했다.

김두관 후보는 9.60%, 김지수 후보는 1.49%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이날까지 총 15회의 지역 경선 중 9차례 경선(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충남, 충북)이 치러진 상황 기준 90.41%대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두관 후보의 누적득표율은 8.36%, 김지수 후보는 1.23%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까지 최고위원 후보 누적 득표율은 정봉주(19.03%) 김민석(17.16%) 김병주(14.31%) 전현희(13.20%) 이언주(12.15%) 한준호(12.06%) 강선우(6.10%) 민형배(5.99%) 순이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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