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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피해 발생한 경북 김천시 봉산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김천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 발생

입력 2024-07-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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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피해 발생한 경북 김천시 봉산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집중 호우로 큰 피해 발생한 봉산면. 사진 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최근 집중호우(7.8.~10.)로 관내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봉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국세의 납부 유예, 지방세 납부의 면제·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 지원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직 아물지 않은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항구 복구를 계획 및 진행하고 있다”며 “큰 피해가 발생한 봉산면을 비롯한 김천시 전 지역에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 너무나도 다행스러운 일이며,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항구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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