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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산ㆍ학 협력으로 청년 인재들 지역 정착 유도

Win-Win Supporters 발대식 개최

입력 2024-07-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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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산ㆍ학 협력으로 청년 인재들 지역 정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열린 ‘2024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2024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을 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한 이 발대식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입주한 6개 참여기업과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무학고, 대구일마이스터고 5개 학교에서 선발된 6팀, 18명의 서포터즈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업-서포터즈-멘토 매칭 및 미팅 △서포터즈 운영 프로세스 안내 순 등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 학생들에게는 위촉장과 활동지원금이 제공되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입주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게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 서포터즈 팀에게는 표창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지역학생들 간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홍보 강화와 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기대한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정부와 지자체, 대학 그리고 기업이 협력해 우수한 청년 인재가 지역 내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함으로써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구인ㆍ구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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