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식음료 · 주류

[2024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오비맥주 카스, 올림픽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 1위 지킨다

입력 2024-07-30 07:00 | 신문게재 2024-07-30 15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수상업체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시니어들이 믿고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굴,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은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직접 확인함으로써 보다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서비스 향상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 설문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총 1262분이 설문에 응해 주셨습니다. -편집자주-

[사진자료 2] 올림픽 공식 파트너 맥주 카스 0.0
올림픽 공식 파트너 맥주 카스 0.0.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시장내 독보적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 기준 카스 프레시는 가정시장 판매 채널에서 점유율 42.1%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2.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41.3%의 점유율로 가정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카스는 올해 리오프닝 이후 일본맥주 열풍과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 등 격변의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점유율을 0.7%포인트(P) 높였다. 가정시장 외에 유흥 및 외식 시장까지 포함한 전체 맥주시장에서 카스의 시장 점유율은 약 5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카스는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ㅂ
프랑스 파리 내 ‘코리아하우스’ 앞에서 운영 중인 오비맥주 카스 포차. (사진=오비맥주)

 

올해 카스는 소비자 중심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한정판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를 선보이고 ‘젊음의 거리’ 홍대 일대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등 역대급 스케일의 ‘카스쿨’ 캠페인을 선보였다. 두 달 여간 진행된 ‘카스쿨 팝업 매장’에는 총 6만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 ‘카스쿨 페스티벌’에는 1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또한 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내 공식 행사인 ‘올림픽데이런 2024’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올림픽 응원 열기를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파리 현지에서 카스 전용 홍보 공간인 ‘카스 포차’를 운영하는 등 카스와 한국 식문화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