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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강특위 구성 계획…“2026년 지방선거 적극적으로 후보 낸다”

입력 2024-07-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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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조국혁신당은 28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해 지역위원장을 임명하며 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초 당 조강특위를 구성해 지역위원장들을 임명할 것”이라며 “2026년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겠다”고 말했다.

황 사무총장은 향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등에 후보를 낼 것이라며 “재·보궐 선거에서 혁신당이 성공한다면 2026년 지방선거 판세에 상당한 균열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혁신당 합류를 고려하는 사람들도 생길 것”이라고 했다.

최근 2기 지도부가 구성된 조국혁신당은 지역 기반 강화를 통해 당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황 사무총장은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 2028년 총선 등 세 번의 선거를 치러야 혁신당의 창당이 마무리되는 셈”이라고 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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