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BI. (사진=우아한형제들) |
국내 1위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음식 배달을 넘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이라면 무엇이든 배달하겠다는 사명을 갖고,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민배달, 가게배달 등 이용자과 음식점을 연결하는 음식 주문 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즉시배달 초신속마트 ‘배민B마트’, 편의점, 디지털, 뷰티, 책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바로 배달하는 ‘장보기·쇼핑’ 등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여유로운 일상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배민은 △쉬운 배달앱 사용법 발간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캠페인 후원 등 어르신을 위한 돌봄 지원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쉬운 배달앱 사용법 책자. (사진=우아한형제들) |
먼저 배민은 장애,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배달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배달앱 사용법’을 발간했다. 쉬운 배달앱 사용법은 배달앱 사용에 필요한 전 과정을 단계별로 보고 읽기 쉽게 정리한 콘텐츠다.
또한 배민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라는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2012년부터 쭉 정기 후원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주 1-2회씩 어르신의 댁 앞에 우유를 놓고, 우유가 쌓인다면 배달원이 가족이나 주민센터, 지역사회 등에 도움을 요청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활동이다.
배민은 지난해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배민어르신인생화보’를 진행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
또한 지난해에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배민어르신인생화보’라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배민어르신인생화보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일곱 분을 모델로 선정하고,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 전문가를 섭외해 어르신들이 평소 도전하기 어려웠던 화보 촬영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