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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서울장수 장수막걸리, 신선함으로 지켜낸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입력 2024-07-30 07:00 | 신문게재 2024-07-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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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수상업체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시니어들이 믿고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굴,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은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직접 확인함으로써 보다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서비스 향상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 설문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총 1262분이 설문에 응해 주셨습니다. -편집자주-

[서울장수] 로고 (1)
서울장수 로고. (사진=서울장수)

 

‘서울 장수 막걸리’는 중장년층으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장수 막걸리는 서울·수도권 약 70%, 전국 약 40%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막걸리 업계 1위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서울 장수 막걸리가 이처럼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데에는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 외에도 건강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의 꾸준한 지지가 한 몫을 차지고 하고 있다.

첫 번째는 독보적인 ‘신선함’이다. 14일간 4번의 담금 과정을 거쳐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빚어낸 막걸리를 제조 당일 병입하여 당일 배송하며, 대부분 5일 안에 소비된다. 생막걸리 고유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막걸리이자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술이다. 서울 전역의 6개 제조장에서는 이러한 정성과 노력을 담아 매일 이른 새벽부터 신선한 막걸리를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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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막걸리. (사진=서울장수)

 

서울장수는 막걸리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먼저 1996년 국내 최초의 살균 막걸리 ‘월매 쌀막걸리’는 탄산을 첨가해 깔끔한 목 넘김과 청량한 맛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350㎖ 캔 타입과 750㎖·1ℓ 페트 타입으로 구분되며, 짧은 유통기한을 개선해 오랫동안 맛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어 해외 수출에도 용이하다. 이에 월매 쌀막걸리는 지난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4,000만 병이 판매돼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서울장수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버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장홍삼 장수 막걸리’, ‘달빛유자’,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등이 대표적이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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