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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 모집

80시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 가능

입력 2024-07-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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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현장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5∼8일까지‘올해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내달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토양과 비료 종류,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방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 80시간 이상 참여하고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8개 분야 중 1개 분야의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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