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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쁘띠 구움과자 시리즈' 론칭…프리미엄 디저트 확대

올해 디저트 매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프리미엄 디저트 인기

입력 2024-07-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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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쁘띠 구움과자 시리즈
쁘띠 구움과자 시리즈.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디저트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새, 편의점 디저트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퀄리티 또한 전문 베이커리에 견줄 만큼 높아지고 있어 가까운 편의점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은 냉장 및 냉동 크림빵, 냉장 쿠키, 생초콜릿 등 지금껏 편의점에서 만나본 적 없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이며 가까운 프리미엄 디저트샵으로 포지셔닝 하고 있다. 올해(1월1일~7월27일) 세븐일레븐 디저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 가량 신장하는 등 프리미엄 디저트 구색 확장을 통해 매출 또한 상승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커피나 차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세븐셀렉트 쁘띠 구움과자’ 시리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리딩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쁘띠 구움과자의 첫 번째 라인으로 ‘세븐셀렉트 얼그레이티그레’를 출시하고 다양한 플레이버의 티그레 상품 및 타르트까지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티그레는 ‘호랑이 무늬가 있는’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티그레(le Tigre)’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최근 유명 구움과자 전문점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고급 과자류 중 하나다.

세븐셀렉트 얼그레이티그레는 얼그레이 휘낭시에 반죽에 달콤한 얼그레이 가나슈를 듬뿍 채운 상품으로, 밀이 혼합되지 않은 100% 국산쌀과 아몬드 분말을 사용했다. 또한, 반죽과 가나슈에 홍차가루를 직접 갈아 넣어 풍부한 홍차의 풍미를 강조했다.

오는 31일에는 ‘세븐셀렉트 소금버터타르트’도 추가로 출시된다. 고소하고 바삭한 타르트에 흑설탕과 꽃소금을 황금비율로 배합한 단짠맛 쫀득한 소금버터바를 가득 채웠다. 유지방 100%인 천연 버터를 함유해 고소하고 신선한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8월 중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초코칩티그레’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조합을 활용한 상품으로 휘낭시에 반죽 가운데 자리잡은 피스타치오 가나슈는 벨기에산 화이트초코와 피스타치오를 듬뿍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최근 몇 년 새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에서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만족을 추구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리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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