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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소상공인 지원 봉사활동 실시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100여 명 참여,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및 환경정비 진행

입력 2024-07-28 08:26 | 신문게재 2024-07-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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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그룹 임직원,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인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26일 그룹 임직원과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불리는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소상공인 지원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명동사옥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를 제작하고 전달했다. 또한 ‘줍깅’이라 불리는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인근 지역의 환경을 개선했다.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세 가지 유형으로 준비됐다. 모든 사업장에 공통으로 손세정제, 벌레퇴치제, 커피믹스 등이 제공됐다. 요식업장에는 살균소독제와 고무장갑,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했고, 서비스업장에는 물티슈와 종이컵 등이 추가로 포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스마트 홍보대사는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자료②] 하나금융그룹
지난 26일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한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노숙인 대상 무료배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나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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