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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생애주기별 새로운 복지모델 발굴 위한 담당 회의 개최

지난 26일 시무10조 C-프로젝트 ‘주민 분야’ 사업담당 등 참여 지원현황 공유 등

입력 2024-07-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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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10조 C-프로젝트 주민분야 담당 회의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업담당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담은 ‘시무10조 C-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기획감사담당관 주재로 시무 1조(주민분야) 관계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업담당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담은 ‘시무10조 C-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기획감사담당관 주재로 시무 1조(주민분야) 관계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유아기 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서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생애 주기별로 영유아기를 대상으로 셋째아 양육수당과 아이돌봄 지원 등 30건, 아동 청소년기는 청소년 꿈드리 바우처,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등 21건, 청년기는 주택 보금자리, 청년 농업인 스마트 영농시범사업 등 32건, 중장년기는 60~64세 임플란트 지원 등 11건, 노년기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만성질환자 약제비 지원 등 18건으로 총 144건의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길호 기획담당은 “생애주기별 새로운 복지모델 개발은 예산의 선택과 집중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민선 8기 후반기는 더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10조 C-프로젝트’는 민선 8기 함양군의 3대 핵심가치인‘사람’, ‘관광’, ‘산업’을 바탕으로 10대 전략 100여 건의 프로젝트 및 연계사업이 담겨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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