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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 주거문제 해법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입력 2024-07-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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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6일 오후 개최하는 청년주거문제 진단과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포스터. (자료=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청년 주거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LH 토지주택연구원, 청년주택추진단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청년 관점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진단하고 청년주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는 유해연 숭실대학교 교수가 ‘청년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 현황 및 청년가구의 실태를 분석하고 그간의 주요 청년관련 연구동향과 시사점 등을 발표한다.

이어서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이 ‘청년의 삶과 청년 주거정책 방향’을 주제로 서울을 중심으로한 청년 주거 특성을 분석, 향후 청년 주거정책 방향 설정 시 고려 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소이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주택 공급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주택주거실장을 좌장으로 앞서 발표된 사항 등을 토대로 청년 주거문제 해법과 청년 주거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에는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충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문영록 한국사회주택협회 상임이사, 임경지 성동구 청년정책전문관, 이정환 LH 청년주택추진단 팀장, 하창훈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문제 해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라며 ”LH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청년 수요와 선호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 주거모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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