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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지역대학·혁신기관 매칭데이' 첫걸음

입력 2024-07-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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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매칭데이
세명대학교 매칭데이.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이하 충북RISE센터)는 지난 24일 대원대학교와 세명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대학과 혁신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대학-혁신기관 매칭데이’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매칭데이’는 대학과 혁신기관의 주력사업을 소개하고 25년부터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의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주요 내용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도내 18개 대학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참여 혁신기관은 인력양성, 취업, 창업, 평생교육, K-컬쳐 등 RISE 체계를 대비하기 위한 각 분야별 전문기관으로 충북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문화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한다.

24일 매칭데이에는 대학, 기관, 지자체 관련자 80명이(대원대학교 매칭데이 30명, 세명대학교 매칭데이 50명) 참석하였으며, 이런 높은 관심도를 발판 삼아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학과 혁신기관의 보유 경쟁력 및 주요 현안 공유를 통한 사업구상과 특성화 계획을 주기적으로 논의하고, 대학 및 산업 관련 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전망에 따른 정책 대응 방향 논의를 꾸준히 함으로써 향후 RISE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진덕 센터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대학과 혁신기관 담당자의 현장의견 및 건의사항을 주기적으로 청취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충북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언을 부탁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충북RISE센터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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