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베트남 하이퐁 한인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입력 2024-07-25 21:3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베트남 하이퐁 한인상공인연합회
19일 경북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과 베트남 하이퐁 한인상공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복 법인장(아워홈 베트남법인), 남상욱 사무총장, 고태연 회장(하이퐁 한인상공인연합회), 황의욱 원장, 신정화 본부장(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Hong Ngoc 대표(V&K EDU), 이규열 부대표(KIOT). 사진 제공=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지난 19일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권익 신장을 위해 설립한 베트남 하이퐁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H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동북부 산악지역 소수민족의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식품 가공 기술 교육 프로그램 △청년 대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역사회 지도자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베트남 하이퐁 한국상공인연합회는 경제 협력과 무역 증대, 베트남 대정부 활동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하이퐁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하이퐁 한국상공인연합회 회원사인 아워홈 베트남법인 이상복 법인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소명으로 산간 소수 민족 농산물을 우선 고려하고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북대학교와 함께 농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황의욱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은 “민간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협력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파급효과를 확대해 베트남 소수민족의 빈곤퇴치 및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