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골프

키움증권, LPGA 투어 메이저 우승한 양희영과 메인스폰서 계약 맺어

입력 2024-07-25 18:1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양희영
양희영.(사진=올댓스포츠)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2024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위에 자리하고 있는 양희영은 8월 열리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경기 대한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양희영은 키움증권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키움증권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키움증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00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하며 프로 무대외 뛰어 든 양희영은 2013년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메이저 1승 포함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2승, KLPGA 투어 1승을 기록하고 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양희영이 파리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키움증권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가 밸류 업 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희영은 “든든한 후원사가 생겨 기쁘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림픽과 투어에 전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