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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남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창설…우승자 신한동해오픈 출전 자격 부여

입력 2024-07-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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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신한동해남자아마선수권대회포스터
제1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포스터.(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한 남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창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동해오픈 자문위원단과 함께 창설된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으로 오는 30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 앤 리조트(파 70)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를 비롯해 국가대표 상비군 및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들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36홀 예선전을 치른 뒤 66명이 본선 36홀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등 각종 혜택과 부상이, 우승자에게는 오는 9월 인천 클럽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출전 자격을 준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신한동해오픈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과 대회 자문위원단은 40여년전 신한동해오픈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아마 선수를 지원하고 한국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창설했다”며 “이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해 큰 무대로 뻗어나갈 도약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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