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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골프, 뉴 이존 지티4 아이언 출시…카본 함량 높여 ‘비거리·관용성·타구감’ 개선

입력 2024-07-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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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4 아이언
요넥스 골프의 뉴 이존 지티4 아이언.(사진=요넥스)
요넥스 골프가 시즌 중이지만 새로운 뉴 이존 지티4 아이언을 선보인다.

카본 기술력이 뛰어난 요넥스의 이번 뉴 이존 지티는 핀을 직접 노린다는 의미의 플라이 다이렉트 컨셉으로 비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는다.

또 지티4 아이언은 뛰어난 비거리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돼는데 요넥스 골프가 자랑하는 카본 구조 그라파이트 하이브리드 기법을 사용했다.

특히 이전 버전의 클럽보다 카본 함량을 높였고, 이로 인해 반발 성능이 더 확대 됐다. 여기에 그라파이트 하이브리드를 통해 불필요한 진동을 흡수해 정확한 샷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을 가지게 했다.

고급 소재인 마이티 머레이징 플러스 스틸을 사용했고, 페이스는 더욱 얇아지고 반발 성능이 높아져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기존보다 페이스 면 사이즈가 확대되어 골퍼들이 스윙을 할 때 더욱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샤프트는 요넥스 특유의 카본 기술을 접목한 고급 소재를 적용, 독자적 설계를 사용하여 탄성과 복원력을 극대화 했다. 이로 인해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하여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줬다.

요넥스 골프 담당자는 “요넥스는 테니스, 배드민턴, 스노우보드 등 토탈 스포츠 용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카본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풍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골퍼들에게 다양하고 이로울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일본 자체 공장에서 생산되는 헤드, 샤프트 모두 독자적인 카본 기술이 결집 되어 뉴 이존 지티4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요넥스 골프 GT시리즈는 2018년 처음 출시하여 1~4시리즈까지 모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김효주가 직접 사용, 비거리는 물론이고 관용성 등 투어 퍼포먼스를 입증한 제품이다.

뉴 이존 지티4 드라이버는 오는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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