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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장으로 선출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 협의회’ 발족

입력 2024-07-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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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5)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 제공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이 협의회’를 발족하고 정부와 당과 정치권에 민심을 과감하게 전달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정과 정치가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시·도지사 12명은 25일 충남 도청에서 협의회를 발족하고 초대 협의회장에 유정복 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대표로 선출된 유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는 지역의 행정 책임자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정치인으로서 당과 나라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의 민심을 현장에서 가장 잘 아는 정치 지도자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 속에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를 출범 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는 국민이 걱정하는 정치 현실을 희망으로 만들어가면서 정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모든 힘과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는 앞으로 당 최고위원회의 참석, 대통령과의 소통간담회 등 당정에 적극 참여해 국민의 소리를 과감하게 전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표로 선출하고, 구체적인 운영계획 등을 마련해 정부·여당과 신속하게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는 대표를 맡은 유정복 인천시장 외에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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