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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카 보증 서비스 가입 통계. (케이카 제공) |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올해 상반기 케이카 워런티 가입자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소매 고객 중 52%가 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카 워런티는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줄이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기 위해 마련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다. 케이카는 2014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올해 상반기 케이카 워런티 상품별 가입 비중은 △KW3(90일 또는 5000km 보증) 14.9% △KW6(180일 또는 1만km 보증) 51.9% △KW12(365일 또는 2만km 보증) 28.1% △KW24(730일 또는 4만km 보증) 5.1%로 작년 동기 대비 KW6 이상의 가입 비중이 5.1%포인트 상승했다.
케이카 워런티는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와 협력한 전국에 약 400여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