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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티메프 구매 숙박 상품 사용 불가 처리"

고객 피해 확산 방지 예방 차원

입력 2024-07-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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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CI.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최근 발생한 티몬 및 위메프 미정산 이슈 관련, 고객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괄 사용 불가 처리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고객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실일 기준(연박 포함) 7월 28일까지의 예약 건은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야놀자 측은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지연과 관계없이 사용 처리된 상품 대해서는 당사에서 책임지고 제휴점에 정상적으로 정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티몬 및 위메프의 정산 지연 문제로 피해를 입으신 제휴점 및 고객들께 이같은 안내를 드리게 되어 당사도 무거운 마음”이라며 “일련의 사태로 고객 피해가 커지거나 여행업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빠르게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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