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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입력 2024-07-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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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인천 동구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3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이해 및 홍보물 중심의 성인지 모니터링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단 위원은 “여성친화도시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해줘 시민참여단인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더욱 잘 알게 되었다”며 “다양한 상황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생각해 판단하고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해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구 행사 시 시민참여단이 적절하게 성인지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동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3년 7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안전/건강·일자리·돌봄교육·문화·공공디자인 5개 분과로 구성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송림아뜨렛길 시설물 안내표지 등 개선할 부분을 제안해 5가지가 반영됐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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