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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대표 "오늘 환불 완수 노력중…700건 현장 처리 완료"

입력 2024-07-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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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25일 새벽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환불받으려는 고객들을 응대하고 있는 모습.(사진=연합)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25일 오후 “오늘 고객이 가장 급하게 원하는 환불을 완수하려고 한다”며 “(현장에서) 현재까지 700건의 환불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날 고객 환불부터 집중한 후 소상공인·영세상인 등 판매대금 지급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류 대표는 아울러 “큐텐, 위메프, 티몬 모두 힘을 합쳐 대응 중”이라며 “구영배 큐텐 대표가 한국에 있으며 그룹사 전체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 원인에 대해서는 “올 2월 새 판촉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사업부의 실수로 7월에 정산해야 하는 판촉 금액이 예상보다 컸다”며 “그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미숙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까지 위메프 정산 지연금은 400억원이며 티몬과 위메프 전체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전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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