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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커넥트 출신 디렉터와 새 출발…ARA와 전속 계약

입력 2024-07-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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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지난달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폐업 소식을 전한 가수 강다니엘이 새 둥지를 찾았다.

2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라(ARA, Artistic Round Alliance)는 “강다니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아티스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에이라는 YG, 빅히트를 거쳐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출신 디렉터가 설립한 곳으로, 강다니엘은 지난 6월 초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이후 글로벌 대형 레이블과 유수 기획사 등으로부터 다양한 제안을 받았지만 그 동안 함께해 온 스태프들과 의리를 우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라 측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강다니엘 팬들의 모든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팬과의 소통에 최우선을 두겠다. 따뜻한 시선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솔로 5주년을 맞은 오늘(25일) 오후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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