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신규 특허 16건 등록·출원…"차별화된 서비스"

이노그리드, 특허 등록·출원 16건 추가. (사진=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는 총 16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특허는 △타임라인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 및 시스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플랫폼에 의한 장애 예측을 이용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방법 및 시스템 △ 메타버스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 쿠버네티스 기반 가상머신과 컨테이너의 통합관리 시스템 및 방법 △ 클라우드 환경 동적 엣지 클러스터 구성 관리 시스템 및 방법 등이다.

먼저 ‘타임라인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 및 시스템’은 가상머신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옮기는 기술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플랫폼에 의한 장애 예측을 이용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방법 및 시스템’은 여러 클라우드 시스템의 운영 이력을 분석해 장애 발생을 예측함으로써 클라우드 자원의 이용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다.

‘메타버스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가상머신의 리소스를 최적의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버네티스 기반 가상머신과 컨테이너의 통합관리 시스템 및 방법’은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가상머신과 컨테이너를 동시에 관리하는 기술이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스케일링 및 관리해주는 오픈소스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환경 동적 엣지 클러스터 구성 관리 시스템 및 방법’은 엣지 클라우드 서버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동적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기술이다.

이로써 이노그리드는 현재까지 66건의 특허 출원과 32건의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총 98건의 특허 성과를 기록했다. 특허 기술을 자사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에 적용해 제품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향후 공공, 민간, 금융,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클라우드가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