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의왕시 ‘전국 최초’ 주-정차 민원상담 ARS서비스 도입

ARS서비스 도입으로 24시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입력 2024-07-24 16:49 | 신문게재 2024-07-26 16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의왕시 ‘전국 최초’ 주-정차 민원상담 ARS서비스 도입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정차 민원상담 ARS서비스를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7월부터 운영 중인 민원상담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정차 위반사항 사진과 과태료, 가상계좌번호를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고 불법 주-정차 현장출동 요청 및 무단방치차량 제보까지 24시간 통화대기 없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민원상담 ARS서비스 도입 이전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및 납부 가상계좌 조회 등 1일 80통 이상 단순 민원을 공무원이 전화 응대함에 따라 통화대기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함이 불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의 주된 요인이 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약 한달간 민원상담 ARS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민원인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무원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단순 민원처리에 쏟았던 행정력을 현장에 집중할 수 있어 민원서비스가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교통지도 민원상담 ARS서비스를 도입한 만큼 시스템 이용 중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타 시군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