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3~26일까지 4일간 열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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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에 참가한 총 7개팀 선수 등 200여명이 경기 시작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등부 총 7개팀(한국 4개팀, 중국 3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 대전 서구 옥녀봉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7월23~26일까지 대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첫 대회인 한중 청소년 국제 축구대회는 (사)대한청소년스포츠클럽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후원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국제경기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며 폭넓은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중국의 중등부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고 우의를 다지는 모습이 기대된다. 대회를 주관한 대한청소년스포츠클럽연맹 임태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국제경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대회로 만들어 활발하고 지속적인 국제 대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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