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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경센터-한동대-포항연합기술지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에 '맞손'

입력 2024-07-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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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경센터
(왼쪽 세 번째부터) 이문락 경북창경센터 센터장과 최도성 한동대 총장, ㈜포항연합기술지주 김재효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북창조센터
내년 1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창업 대전’을 개최하는 경상북도의 창업 유관기관들이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동대학교, ㈜포항연합기술지주가 경북지역의 초기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과 투자운영본부 이기민 본부장,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과 기획처 박청록 처장, ㈜포항기술지주 김재효 대표와 안석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경상북도 지역 내 사업화 유망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발굴 협력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업 활성화 지원 및 투자 협력 ▲기타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각 기관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경북지역의 유망 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경북의 로컬기업이 지역을 살리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포항연합기술지주 김재효 대표는 “당사가 스타트업이다. 유망 스타트업의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협업을 통해서 기업 발굴 및 육성에 노력하겠으며, 특히 경북 스타트업 초기 투자와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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