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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지하철 이용고객 대상 훈맹정음 캠페인 실시

지역사회 참여형 소통으로 공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입력 2024-07-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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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점자체험존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삼거리역 내 점자체험존 전경.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가 시각장애인 배려와 존중을 위한 ‘훈맹정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인천교통공사와 송암점자도서관은 오는 29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삼거리역 내 점자체험존에서 지하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훈맹정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 운영은 라벨스티커 및 점자 책갈피를 제작할 수 있는 한글점자체험 부스와 점자도서, 점자라벨도서, 촉각도서 및 녹음도서 등 다양한 특수도서를 체험할 수 있는 특수도서체험 부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시각장애인이 보행 중 사용하는 흰 지팡이,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를 비롯해 각종 점자생활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지하철 이용고객과 시각장애인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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