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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NCT 도영…2024버전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리메이크

입력 2024-07-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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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웨이브_OST_뉴클래식프로젝트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로 새롭게 탄생하는 ‘내 이름은 김삼순’과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대표 OST가 리메이크된다

웨이브는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감독이 주요 스태프들과 함께 원작을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리메이크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클래지콰이의 ‘She is’ 와 ‘Be My Love’,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이 새로운 버전으로 각각 재해석된다.

‘She is’는 이무진과 쏠(SOLE)의 듀엣으로 리메이크 된다.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울림을 전한 이무진과 몽환적인 음색으로 아우라를 풍기는 쏠(SOLE)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도입부 멜로디로 삽입된 ‘Be My Love’는 작·편곡가 겸 프로듀서 구름(고형석)이 편곡부터 가창까지 모두 참여한다.

‘내 이름의 김삼순’ 김윤철 감독은 “시청자분들에게 잘 알려진 ‘She is’ 와 ‘Be My Love’가 오늘날의 아티스트를 만나 새롭게 해석돼 트렌드가 더해졌다”며 “원곡의 정체성에 더해진 신선함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리메이크 버전에 대한 매력을 드러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인공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된 ‘눈의 꽃’은 도영이 재해석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형민 감독 역시 “OTT시리즈물로 재탄생할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눈의 꽃’ 리메이크가 어우러져 시너지가 날 것을 기대한다”며 “대표곡의 재해석이 더해져 작품의 몰입감도 한층 깊어질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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