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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 복각

입력 2024-07-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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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
(이미지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오는 24일 ‘PUBG: 배틀그라운드’에 ‘판타지 배틀로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판타지 배틀로얄은 지난 2020년 선보인 만우절 특별 모드로, 이용자는 △큰 검으로 근접 공격을 담당하는 ‘바바리안’ △연사 기능이 있는 석궁으로 원거리 저격을 담당하는 ‘레인저’ △광역 대미지 스킬을 사용하는 마법사 ‘위자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힐러 ‘팔라딘’ 등 네 가지 직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매치는 에란겔 맵 내 3인칭 시점 및 4인 스쿼드로 진행되며, 최대 80명의 이용자가 참여가 가능하다. 기존 배틀로얄 방식과 마찬가지로 경쟁을 통해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스쿼드가 승리한다. 판타지 배틀로얄은 PC에서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콘솔에서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0일 진행한 30.2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일부 재도입했다.

우선 재도입된 아이템 중 주 무기 슬롯에 장착되는 아이템들의 성능을 상향 조정했다. ‘전술 가방’의 부착물 슬롯 개수가 늘어나고, ‘응급 처치 장비’를 통해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팀원을 소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소폭 감소했다. 보조 무기 슬롯을 차지하는 ‘올인원 수리 키트’는 사용 가능한 횟수가 줄어들었다. 전술 가방, 응급 처치 장비 및 올인원 수리 키트는 모든 맵에서 월드 스폰된다.

이외에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및 콘텐츠 추가 △탈 것 커스터마이즈 옵션 개선 △데스턴 맵에 플레어 건 추가 △미라마 및 론도 맵 내 비상 호출 스폰량 감소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콜리전, 텍스처, 안정성 이슈 등 전반적인 맵 관련 버그를 수정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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