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9~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진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진주시 제공. |
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113개 지자체와 85개의 기관이 참가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광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주성 일원에서 내달 2~25일까지 ‘온새미로 진주성도(晉州城圖)’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내달 15~17일까지 개최하는 ‘진주문화유산야행’, 그리고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내달 9~10일까지 열리는 ‘진주 M2페스티벌’ 등 다가올 진주의 여름축제를 집중 홍보해 8월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 SNS 구독 이벤트 개최와 20일 ‘하모’의 깜짝 방문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관광진흥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진주시에 방문해 화려한 여름밤 의 추억을 가져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와 홍보를 통해 진주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