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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 확정…박신혜·김재영과 호흡

입력 2024-07-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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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제공=빌리언스] (1)
한상진 (사진=빌리언스)

배우 한상진이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합류한다.

23일 소속사 빌리언스는 “한상진이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며 “극 중 노봉지구대 경사 ‘주형석’ 역”이라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박신혜와 김재영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한상진은 이번 작품에서 극 중 김소영(김혜화 분)의 남편이자, 노봉지구대 경사 ‘주형석’을 연기한다. 무뚝뚝한 아내와 달리 자식들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빠 ‘주형석’은 특유의 ‘자식 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동안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한상진은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광기에 사로잡혀 야망을 쫓는 그룹 후계자 ‘강인주’를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받았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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