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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대 최종 투표율 48.51%…지난 전대보다 6.59%p 낮아

입력 2024-07-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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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국민의힘 6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
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나선 나경원(왼쪽부터),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후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48.51%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투표율보다 6.59%포인트 낮은 수치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20일 실시된 모바일 투표와 전날부터 이틀간 실시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결과를 합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총 40만827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누적 투표율은 투표 1일차 29.98%, 2일차 40.47%, 3일차 45.98%, 4일차 48.51%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80%,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20% 비중으로 합산해 차기 지도부를 뽑는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현장에서 당 대표 1명,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의 당선자를 발표한다.

당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해 오는 28일 결과를 발표한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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