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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친환경 에너지 사업’ 잰걸음

한난-수원시,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 성공 위한 협약
정용기 한난 사장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입력 2024-07-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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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협약
22일 수원시청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왼쪽)이 수원시 이재준 시장과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원시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일 한난은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진행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핫라인 개설 △시민 공감을 위한 홍보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이다.

한난 수원사업소는 중유를 사용하는 기존의 집단에너지시설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원료로의 전환 요구에 부응하고자 LNG 집단에너지시설로 개체하는 사업을 2028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난은 1997년 수원사업소 준공 이후 수원시 내 약 17만세대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환경수도 수원만들기’ 공동 환경선언(4월19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 후원(4월20일) 등 수원시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원이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공사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수원시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한난이 되겠다”라고 했다.

성남=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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