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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 대광그룹 인수 1년 만에 고객 중심 골프장으로 변신

코스 개선·서비스 개선·공격적인 투자·신선한 마케팅…골프장 업계 신선한 돌풍 일으켜

입력 2024-07-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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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비앙_비앙#6 골든벨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 골든벨 이번트 소나무.(사진=로제비앙 골프클럽)
로제비앙골프클럽 곤지암은 대광그룹이 인수하고 1년 만에 고객 중심 골프장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대광그룹은 지난 해 7월 큐로 컨트리클럽을 엔데믹 상황에서 골프장 사업의 불확실성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골프장 인수를 결정했고, 새로운 이름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 같은 결정은 대광그룹 조영훈 회장의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로제비앙’은 대광그룹의 아파트 브랜드다. 따라서 골프장 역시 아파트와 같이 휴식을 취하는 안식처로 여가를 편안하게 즐기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로제비앙 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골프장 이름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여 진다.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은 변신은 먼저 획기적인 코스 개선을 시작했고, 이어 신박한 아이디어 이벤트와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품격을 높이면서도 겸손한 자세로 고객을 우선시하는 경영 철학, 서비스 개선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로제비앙 골프클럽의 위상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그 결과 골프장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골프장으로 성장했다.

코스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조경을 크게 개선, 가려져 있던 아름다운 풍경과 멋을 드러내게 해 골프장 전체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대표적인 마케팅으로는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라는 이벤트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된 로제비앙의 시그니처 이벤트다. 비앙 코스 6번 홀 IP 지점 소나무에 달린 골든벨을 설치해 티 샷으로 울리면 해당 팀 골프이용료를 모두 면제해주는 이벤트다. 운과 실력이 요구되는 색다른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고, 모든 골퍼들에게 짜릿한 도전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 11월 골프장에서 대한민국 최초 야간 DJ파티를 개최하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 그리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로제비앙 골프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일반적인 고객의 소리 외에도 이용자에 대한 설문 조사를 매일같이 실시하고 있다. 단순히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의견을 진지하게 수렴하고 실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로제비앙 골프장 고객서비스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로제비앙 골프장 박채전 대표는 “인수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장에 도전 하겠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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