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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황정민X염정아, 부부 케미부터 액션까지 '환상 호흡'

입력 2024-07-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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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염정아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가 보도스틸 9종을 22일 공개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은 ‘강무’(황정민)와 ‘미선’(염정아)의 부부 케미부터 스릴 넘치는 공조, 두 배우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촬영 현장 등을 담았다.

먼저, 잠든 ‘미선’에게 장난스럽게 다가가고 있는 ‘강무’와, 출근하는 ‘미선’을 배웅하는 ‘강무’의 스틸은 부부의 유쾌한 아침 풍경을 담아 시선을 끈다.

특히 베테랑 주부로 변신한 황정민, 강력범도 때려잡는 에이스 형사로 변신한 염정아는 기존 작품에서 흔히 보여져 왔던 부부의 역할과는 반전되는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총기를 들고 있는 ‘강무’와 ‘미선’의 스틸은 부부의 긴장감 가득한 공조의 현장을 담았다. 주부 9단, 내조의 달인으로만 보였던 ‘강무’는 사실 과거 국군정보사령부 특수 요원이었던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고, ‘미선’ 역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까지 획득한 사격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명훈 감독은 “부부의 커플 액션부터 카체이싱까지, 다양한 변주를 준 액션이 등장한다”고 말해 두 베테랑 배우가 펼칠 다채로운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한편 영화 ‘크로스’는 8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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