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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후’ 리믹스 앨범 23일 발매…7개 트랙

입력 2024-07-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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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신곡 ‘후’(Who) 리믹스 버전을 발매한다.


22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23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 리믹스 앨범을 선보인다.

앨범에는 ‘후’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 어쿠스틱·록·시부야계·펑키·뷰티풀 마인드 리믹스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

지민이 지난 19일 공개한 ‘뮤즈’는 발매와 동시에 전세계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후’는 미국, 영국 등 112개 국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20일 오전 9시 기준) 1위로 직행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한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19일 자) 차트에서 올해 발매된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3위로 데뷔했다. 2일차에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를 유지했고,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전날 보다 4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뮤즈’는 사랑을 주제로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영감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힙합 R&B 장르의 영어 노래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이 묘사됐다.

지민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오후 12시 35분 전파를 타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후’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12월부터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지민은 입대 전 ‘지미 팰런쇼’ 무대를 사전에 녹화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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