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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한국 런던 E-PRIX' 끝으로 시즌 마무리

입력 2024-07-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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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10 2024 한국 런던 E-PRIX 대회 장면.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0’이 지난 20일과 21일 진행한 ‘2024 한국 런던 E-PRIX’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이널 대회에서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과 ‘닛산 포뮬러 E 팀’의 ‘올리버 로랜드’가 각각 15·1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 파워’ 트레인을 공유하는 ‘파스칼 베를라인’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최종 1위를 기록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팀’이 368점을 기록해 큰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포뮬러 E 시즌10 드라이버 챔피언십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은 경기 직후 밝힌 우승 소감에서 “아이온 타이어가 워밍업부터 경기 끝까지 완벽한 성능을 발휘해 준 덕에 만족스러운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은 대회 공식 타이어로서 올해 우수한 퍼포먼스로 경기 운영을 지원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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