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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선수 김종규 (사진=김종규 SNS) |
배우 황정음이 열애 중이다. 상대는 7세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농구스타 A씨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상대는 원주 DB 프로미 센터 김종규로 알려졌다.
김종규는 1991년생으로 1984년생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자마자 LG에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겨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9년5월부터 원주 DB 프로미 소속 센터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신장 207cm로 큰 키를 가진 선수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현주엽 감독과 출연한 적이 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결혼한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