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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완전체 글로벌 투어 확정…YG, “내년 블랙핑크·베몬 월드투어 전개”

“‘NEXT MONSTER’ 준비 중”…신인 론칭 예고

입력 2024-07-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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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2NE1 완전체와 함께하는 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YG Announcemt 2NE1 / 2025 YG PLAN’ 영상을 게재했다. 양현석 총괄은 영상을 통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2NE1과의 협업을 공식화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직접 소개했다.

2NE1 프로젝트의 시작은 단독 콘서트 개최다. 2NE1은 오는 10월 초 서울 콘서트에 이어 일본 오사카, 도쿄 공연을 진행하고 그 외 지역의 글로벌 투어까지 추가 계획 중이다.

양현석 총괄은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거다. 2NE1과 함께 자라고 그들의 음악을 듣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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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격적인 활동 플랜도 공개됐다. 양 총괄은 “2025년은 많은 아티스트가 동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시작이 되는 해”라고 귀띔했다. 이어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또한 월드투어에 나설 전망이다.

여기에 새 앨범 작업 중인 AKMU와 더불어 오는 12월 말 송민호, 강승윤이 제대를 앞두고 있어 위너의 완전체 활동도 시작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인 그룹 론칭에 대해 양현석 총괄이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끈다.

양현석 총괄은 “가칭 ‘NEXT MONSTER’가 대기 중이다. 내년엔 신인 그룹을 꼭 팬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것”이라며 “많은 YG 가수들이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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