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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원 이어 제주까지…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서귀포 오픈

랜드 켄싱턴 회원 전용 공간 추가…서비스 강화

입력 2024-07-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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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_그랜드 켄싱턴 멤버십 클럽 서귀포점
그랜드 켄싱턴 멤버십 클럽 서귀포점.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서울과 강원에 이어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을 지난 19일 제주 서귀포에 추가 오픈하며 제주 지역의 고객 접점 확대 및 회원 전용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그랜드 켄싱턴 회원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로 그랜드 켄싱턴의 철학, 스토리, 체인 현황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과 6월 강원도 고성의 설악비치점 오픈에 이어 올해 제주 서귀포점에 세번째로 오픈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주요 인기 관광 도시에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서귀포점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1층 로비에 자리 잡았다. 특히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프라이빗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와 비슷한 지리적 장점을 갖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로 손꼽힌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서귀포점은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 켄싱턴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로 개인별 버틀러를 지정해 멤버스 클럽 혜택과 회원권 상담을 진행한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바다를 감상하며 커피와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2026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전체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모형이 전시돼 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전 지점에서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와 아트 갤러리,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 등 다양한 VIP 멤버십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에 오픈하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관련한 문의가 점차 많아지면서 제주 지역에서도 그랜드 켄싱턴 브랜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서귀포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회원전용 공간에서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그랜드 켄싱턴만의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그동안 쌓아온 약 30년의 운영 노하우와 서비스 명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새로운 럭셔리 휴양지의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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