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새싹 잡 페스티벌 (1)](https://www.viva100.com/mnt/images/file/2024y/07m/21d/2024072101001390500062841.jpg) |
| 새싹 잡 페스티벌. (사진=구글) |
구글이 서울시와 함께 다음 달 2일 서울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취업 정보 등 미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새싹 프로그램 참여자, 서울시와 구글이 공동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 참가자, 구글 대학생 개발자 커뮤니티(GDSC), 구글 커리어 서티피케이트(GCC) 프로그램 수료자 등을 포함해 서울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새싹 프로그램’ 동문회 출범식을 알린다. 또 새싹 프로그램 선배 참가자들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홈커밍데이 행사, 구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스타트업 채용 기회를 알리는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스타트업과의 대화’ 세션을 통해 이형석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업문화와 인재상, 기술에 대한 노력 등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새싹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커톤 공모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이다. 구글 솔루션 챌린지 전 세계 상위 10위에 오른 팀이 참가자들의 개발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글은 부스 운영을 통해 창업가 커뮤니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학생들의 개발·리더십 능력을 지원하는 ‘구글 대학생 개발자 커뮤니티’ 등을 소개한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구글코리아는 비전 있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