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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케이팝 댄스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영산대) |
두 차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한국어 어학연수생 127명이 참여했다. K-POP 전문 댄서가 강사로 나서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노래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가르쳤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아예찬모이(AYE CHAN MOE·24·미얀마) 학생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과 함께 모여서 소통하고 한류문화의 중심에 있는 춤도 배워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대외협력단 함정오 단장은 “현역 댄서들에게 최근 인기가 높은 K-POP 댄스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유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유학생들이 서로 다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